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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인터넷언론 선두주자…국민의 동반자 기대"

대한민국 인터넷 언론 제1호로 뉴미디어 시대를 개척한 아이뉴스24가 20일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여야의 주요 인사, 지자체장들은 20돌 생일을 맞은 아이뉴스24에 종합미디어로의 제2 창간과 도약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가올 20년 더 번창할 것"…각 단체장들도 축하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창간 20주년을 맞은 아이뉴스24에 “다가오는 20년은 더욱 번창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 회장은 “아이뉴스24가 첫 창간한 2000년은 인터넷 신문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다”면서 “아이뉴스24는 시대의 변화를 먼저 이해하고 실행에 옮겼다”고 기억했다.

IT·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아이뉴스24 "건승 기원"

2000년 국내 1호 인터넷 언론으로 뉴미디어 시대를 앞장서 개척한 아이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
IT·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주요 인사들은 아이뉴스24의 종합경제 미디어를 위한 제 2창간과 도약에 적극적인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50년, 100년 이상 사랑받는 매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응원도 이어졌다.

"퀀텀점프 이루길"…금융·핀테크업계도 한목소리 응원

"아이뉴스24의 퀀텀점프를 기원합니다."
지난 20년간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프론티어로 활약해온 아이뉴스24의 20번째 생일을 맞아 금융·핀테크 업계 관계자들이 더 큰 도약을 응원했다.

배우 이병헌 "아이뉴스24는 희망과 감동을 주는 언론"

20돌을 맞은 아이뉴스24에 문화계 주역들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배우 이병헌, 가수 김준수, 뮤지컬 배우 박강현을 비롯한 문화계 주역들이 아이뉴스24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제2의 도약을 응원했다. 더불어 수많은 독자들도 아이뉴스24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한다며 20년 생일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00년 우리는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20년 그 경험을 원동력으로 또다시 새길에 나서겠습니다.

우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이창호 아이뉴스24 이사회 의장

“지금은 작은 목소리지만 훗날 인터넷신문이 한국언론사의 한 챕터를 장식할 것입니다.”
인터넷신문의 초기에 열렸던 한 모임에서 제가 했던 말입니다. 돌이켜보건데 지금의 인터넷신문은 그 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가치와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자리잡았다는 생각입니다.

바로 그 인터넷신문의 새 장을 연 아이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아이뉴스24는 시작 단계부터 많은 독자님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출범한 복 받은 매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시민의식처럼 전혀 새로운 유형의 매체가 등장하는데도 정말 거리낌없이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충고와 조언을 해주시고 가끔 기존 매체들 몰래 찾아와 용기도 북돋워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선 용어부터 제각각이었습니다. 인터넷신문, 온라인신문, 온라인뉴스, 인터넷미디어…등등. 배너광고가 어떤 상품인지 설득해야 했고 출입처마다 기존 매체들의 견제를 이겨내야 했습니다. 기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취재현장에서 쫒겨나기도 했습니다. 보도자료조차 차별적으로 받았습니다. 같이 받아 기사화하면 무조건 오프라인 매체가 늦게 쓴 꼴이 돼버리니까요. 지금와서 보면 “라테엔..” 하고 얘기할만한 추억 같은 일들입니다.

녹녹치않은 환경 속에서도 아이뉴스24는 혁신적 매체라는 이미지에 맞게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 왔습니다. 이메일뉴스레터를 처음으로 도입했고 유료화도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국내최초의 인터넷 연예스포츠신문인 조이뉴스24도 창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인터넷미디어 시대를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미디어 모델을 구현하고자 하는 아이뉴스24의 변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조이뉴스24를 별도법인으로 독립하는 한편 동영상 시대에 대비해 스튜디오도 오픈했습니다. 셀럽과 커머스를 연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는 한편 언론의 한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마케팅 모델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희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출범할 때 가졌던 초심은 늘 잊지 않으려 합니다. 고압적인 기존 매체와 달리 ‘친구같은 언론’, 그러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언론, 치우치지않는 중용의 가치를 실행하는 언론… 앞으로도 이 변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뉴스24는 IMF 경제위기의 막바지를 뚫고 출범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사태라는 비슷한 위기상황과 마주하는 아이러니를 겪고 있습니다. 먼 길을 한 바퀴 돌아온 느낌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그랬듯이 아이뉴스24는 또다시 폭풍 속으로 나아갑니다.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뉴스24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훈 아이뉴스24 대표이사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있던 2000년 3월. 인터넷 뉴스 미디어 아이뉴스24가 탄생했습니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인터넷 뉴스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우려'와 '걱정'이었습니다. 종이매체의 부속 사이트 정도로 여겨졌던 '인터넷'을 주력으로 뉴스 미디어를 만드는 것은 당시만해도 무모한 도전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터넷 미디어의 탄생이 '시대 정신'이라는 굳은 신념이 있었기에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뉴스24가 인터넷기업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20년은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우려'와 '걱정'은 '대세'가 됐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아이뉴스24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지난 20년간 쌓아온 IT 전문 미디어 기반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인간 중심의 디지털 혁신 미디어(Digital Innovation Media)로 전환을 이루고자 합니다. 산업, 문화, 금융,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아이뉴스24가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콘텐츠 허브가 되겠습니다.

IT전문 인터넷 미디어에서 IT기반의 종합미디어로,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허브로...
아이뉴스24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항상 도전하는 아이뉴스24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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