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자본시장에 친절한 바이오 기업이 필요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증시에 나타난 유의미한 변화 중 하나는 코스닥이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단 점이다. 최근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700선을 돌파한 코스닥은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제 800선도 넘보게 됐...



  1. [기자수첩] 정부에 조선업계의 카타르 잭팟이 던진 의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가 카타르 LNG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수주금액은 23조원으로 이는 수주 역사상 최대규모다. 특히 이번 수주에서 중국 업체 등과 경쟁했지만, 'LNG 초격차' 전략을


  2. [기자수첩] 자본시장에 친절한 바이오 기업이 필요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증시에 나타난 유의미한 변화 중 하나는 코스닥이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단 점이다. 최근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데 이어 700선을 돌파한 코스닥은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제 800선도 넘보게 됐


  3. [기자수첩] 사투 벌이는 대한항공에 딴지 건 서울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강도 높은 자구책뿐 아니라 자산매각까지 나서면서 생존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실제 대한항공은 수익원인 대부분의 국제노선이 코로나19로 운항이 멈춰서면서


  4. [기자수첩]카트라이더의 흥행이 주는 의미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요즘 장안의 화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누적 이용자수가 1천만명을 돌파하고 매출 순위 역시 구글플레이 톱5에 드는 가시적인 성과도 성과지만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알바'로 보이지 않는


  5. [기자수첩]상생은 뒷전으로 밀린 공공SW

    교육부가 2천8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구축 사업 발주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당초 2022년으로 예정됐던 개통 시점도 1년 뒤로 늦춰진다. 교육부는 사업 연기 배경에 대해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사


  6. [기자수첩]공인인증서 폐지에도 남은 과제

    1999년 도입된 뒤 올해 21살을 맞은 '공인인증서'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지난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그동안 인터넷 쇼핑 및 금융 거래 시 공인인증서 체제가 불편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있어 왔다.


  7. [기자수첩] '민식이법' 시행 2달 됐지만…'과잉처벌' 두고 여전히 논란

    어린이 보호구역(이하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가중처벌을 담은 일명 '민식이법'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청남도 아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김민식 군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스쿨존에


  8. [기자수첩] 韓 소비자의 베블런 효과에 배짱부리는 명품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은 평소와 달리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3대 명품 브랜드로 불리는 '샤넬'이 제품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쇼핑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어수선해진 사회적


  9. [기자수첩] 문화·예술의 힘 받을 때

    “이제는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응을 할 수 있게 됐고 좋은 프로그램을 놔둘 수만은 없어서 과감하게 발표하게 됐습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지난 26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자신 있게 목소


  10. [기자수첩]n번방방지법 생색내기에 그치지 않으려면

    'n번방을 잡을 수 없는 n번방 방지법.' 한 변호사는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을 이같이 설명했다. n번방 방지법은 인터넷 사업자의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 책임 의무를


  11. [기자수첩] '증권사 꽃' 애널의 추락…소신 아닌 '눈치'

    요즘 주식투자를 막 시작한 '주린이'(주식+어린이)는 증권사 리포트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차라리 비전문가가 유튜브에 올린 투자전략 영상을 보면서 주식투자에 나서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일부 주린이들은 투자자 입장에서 쓰지 않은 리


  12. [기자수첩] 소비자는 통신요금 인가제에 관심이 없다

    통신요금 인가제가 폐지됐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신규 요금제를 출시할 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를 사전에 검토하고, 적정수준이라 판단하면 인가해 주는 제도다. 지난 이명박 정부 인수위서도 이 폐지


  13. [글로벌 인사이트]코로나 시험 합격한 ‘중국 특색 사회주의’

    미국이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후 구축한 민주주의 체제의 역사는 240년 가까이 됐다. 오랜 기간 동안 세계대전, 대공황 등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검증된 정치 체제이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 정부는 불과 70년 정도의 역사에 불과하다. 따라서


  14. [기자수첩] 벌써부터 물 좋은 상임위만 노리는 21대 국회

    '일하는' 국회라는 말. 국회라는 단어 앞에 붙는 다양한 수식어 중 하나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하는 국회'라는 말은, 그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국회의원은 연봉 1억5000만원이 넘고 차관급 이상 대우를 받는다. 돈이라는 대


  15. [기자수첩] 정몽규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희망고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갔다. 정 회장의 고민이 길어질수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HDC현산은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시아나항공을 총


  16. [기자수첩] "사실상 정부의 보이스 피싱"…뒷말 남긴 긴급재난지원금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노동자이거나 일을 하지 않거나. 어떠한 조건도 없이 모든 시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복지제도 '기본소득'. 불평등이라는 자본주의 태생적 한계를 보완할 실마리로 꾸준히 제시돼온 정책이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


  17. [기자수첩] 재계 1·2위 총수 회동에 담긴 포스트코로나 의미

    "요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간이 멈춘 듯하다. 모든 걸 '잠시 멈춤' 상태로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소한 여행부터 결혼, 이직 등을 준비하던 이들은


  18. [글로벌 인사이트]코로나19가 병들게 한 미국의 헤게모니

    코로나19 팬데믹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하고 구사해온 헤게모니를 뿌리 채 흔들어 놓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러한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2008년 국제


  19. [기자수첩]데이터센터 규제에 쏠린 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두고 이중 규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방송통신 재난관리 대상에 데이터센터 사업자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박선숙


  20. [기자수첩] 항공사 매각 작업에 노동자는 안중에도 없다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 원·하청 노동자들이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 모였다.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안정적인 고용승계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결국 당시 모였던 하청업체 가운데 한 곳으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청소와 수하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