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수첩] 유튜브 '핵인싸'가 되고픈 정치인들에게

    72세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브가 낳은 톱스타다. 지금은 거의 연예인이다. 할머니의 신규 동영상이 유튜브로 올라오면 연예매체들이 할머니 기사를 쏟아낸다. 현역 연예인들도 할머니의 열렬한 팬이다. 탤런트(또는 개그맨) 권혁수도 에프엑스


  2. [기자수첩] 글로벌기업 운명 바꾼 두 CEO

    기업의 흥망성쇠는 최고경영자(CEO)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과 같이 4차 산업혁명이 산업체질을 바꾸는 시기에는 CEO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다. 포털기업 야후(Yahoo)와 바이두(Baidu)는 CEO 손에서 운명이 극명하게 갈


  3. [기자수첩] 최태원 회장의 파격이 반가운 이유

    재계가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핵심 키워드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완벽히 변해야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절실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실제 대한민국에서의 기업환경은


  4. [기자수첩] 누가 '최대주주'인지 알고 투자해야

    얼마 전 한 법인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곧바로 주식을 매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나가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 매각한 사실 마저도 한 달이 지나서야 회사 측에 알렸다. 결국 회사는 불성실공시법


  5. [기자수첩] 증권가 고액 보수자 공개 그 후, 반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증권사 직원의 실명이 공개된 지도 어언 반년이 지났다. 해가 바뀌었지만 이들의 실명은 증권가 안팎에서 끊임없이 거론된다. 최근 한 증권사의 공식 간담회 자리에서도 관련 인물의 이름이 나왔다니 그 유명세를 짐작


  6. [글로벌 인사이트]2차 북미정상회담 ‘체크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멀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북한과의 정상회담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7. [기자수첩] '신규 LCC 탄생' 출혈경쟁? 자유경쟁?

    올해 1분기 신규 저비용항공사 진입을 코앞에 두고, 항공업계의 분위기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는 제주항공을 비롯해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6곳의 업체가 여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8. [치매여행]<20> 사회적 수발시스템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이유

    내가 37살이 되던 2001년에 일본으로 연수를 가게 됐다. 당시 일본의 고령화율은 18%.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이 7%를 겨우 넘어선 시점이었다. 한국은 2023년 가량 고령화율이 1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갑자기 23년의 시간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모든 것이 충격적이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요양병원 가득 콧줄을 달고


  9. [기자수첩] ‘신재민 사태' 민주당의 아쉬운 대응과 김동연의 돋보인 조언

    "공직자는 당연히 소신이 있어야 하고 그 소신의 관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소신이 담긴 정책이 모두 관철되는 것은 아니다. 부처 내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특정 실·국의 의견이 부처의 결정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10. [기자수첩]서로를 탓하기만 바쁜 국민은행 파업 사태

    극적 타결을 기대했지만 반전은 없었다. KB국민은행 노조가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다. 국민은행 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진행한다. 전날 밤늦게까지 허인 국민은행장과 박홍배 노조위원장 등 노사 지도부가 재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타협점을 찾지 못했


  11. [기자수첩] OTT 활성화, 제도정비 서두르자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손잡았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를 시도할 때는 적과 다름없던 상대였지만 방송·콘텐츠 글로벌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른바 '적과의 동침'을 감행한 셈이다. OTT플랫폼인 '푹(POOQ)'과 '옥수수(oksusu)'를 합치고, 2천억원 이


  12. [글로벌 인사이트]한국 지난해 디지털화 ‘거북이걸음’

    지난 해 한국은 다른 아시아 경쟁 국가들에 비해 산업의 디지털화가 다소 더디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홍콩과 일본에 비해 뒤쳐졌고, 인적 자원 분야에서도 다소 밀렸다. 2017년 종합 순위는 아시아에서 싱가


  13. [기자수첩] '환경가전' 열풍이 씁쓸한 이유

    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건조기 등 환경가전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2017년 14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연간 판매량은 올해 25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건조기는 2017년 60만대 수준에서 올해 150만대, 의류관리기는 2017년 15만대에


  14. [기자수첩] 넥슨 김정주의 선택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게임업계가 연초부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3대 게임사 중 맏형격인 넥슨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이번 매각이 실제 성사될 경우 이는 10조원대 규모의 초대형 '빅딜'이 될 전망이다. 넥


  15. [기자수첩] 영유아 셧다운제는 최후의 보루다

    영유아 셧다운제가 부상했다. 게임 산업에서의 셧다운제와는 결이 다르지만 영유아가 디지털기기를 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본 취지는 비슷하다. 그만큼 영유아 디지털 미디어의 조기노출 현상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4개월 미만 영유아 25%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