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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KPS, 제약·바이오 클라우드 가상화 '맞손'


고객 맞춤형으로 솔루션 제공 등 협력

김하용 케이피에스 대표(왼쪽)와 최용호 틸론 대표 [사진=틸론]
김하용 케이피에스 대표(왼쪽)와 최용호 틸론 대표 [사진=틸론]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틸론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적합한 클라우드 가상화 사업을 위해 케이피에스(KPS)와 업무협약(MOU)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PS는 디지털치료제(DTx) 개발사 빅씽크 테라퓨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빅씽크는 지난 10월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강박장애 DTx '오씨프리'와 관련,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전 회의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양사 협력으로 KPS는 틸론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플랫폼 '디캔버스(Dcanvas) 2.0'을 비롯한 각종 솔루션을 제약·바이오 분야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서비스하게 된다.

최용호 틸론 대표는 "의료·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업무표준·프로세스를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용 케이피에스 대표는 "클라우드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 공급자로서 신사업 로드맵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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