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맥쿼리증권이 스타업 육성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함께 'Seeing is Believing'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국 및 아시아의 이노베이터 기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맥쿼리 신산업 서미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및 글로벌 대표기업 총 30개 및 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140여명이 참석하여 테크놀러지, 바이오, 인터넷 및 미디어 업계에 대한 세계 산업의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클라우드컴퓨팅, 핀테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인공지능, 미디어, 메모리기술 분야의 세계적 리더들의 키노트스피치와 패널세션이 이어지며, 주요 기업 본사 및 핵심시설 방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셀트리온, 한미약품, 메디톡스, CJ E&M, CJ로지스틱스 등의 기업과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이 진행된다.
루크강 월트디즈니 북아시아대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매트 타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이사 등이 참석해 관련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맥쿼리의 웬디 황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인터넷에 대한 업계 현황과 전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상욱 맥쿼리증권 대표는 "한국 및 아시아 선도기업의 지속성장과 새로운 기업 육성을 위해 스파크랩과 제1회 맥쿼리 신산업 서미트를 개최한다"며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만나 기술발전과 투자 그리고 기업 성장의 선순환을 창출하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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