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해군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를 향해 "구제역 다음은 너"라고 비판했다.
2일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이버 렉카 김세의, 김용호는 죽었고, 구제역은 감옥 들어가고, 다음은 너야"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2번이나 이혼 당한 게 다 이유가 있다. 잘 가라"라며 "(자신의 유튜브에서) 곧 큰 거 나온다. 특히 김세의 기대해라"라고 덧붙였다.
이근은 지난달 26일에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속되자 "드디어 구제역이 감방에 들어갔다"며 "인간쓰레기 한 명씩 제거되니까 기분이 좋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다음 표적은 김세의와 렉카연합의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7월 30일 쯔양 측은 가세연과 김 대표를 협박 및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2일 김세의 대표가 협박·강요·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사건을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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