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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 낯선 여자들이 준 쪽지, 섬뜩한 6글자에 美 SNS '술렁'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 틱톡에서 한 여성이 데이트 중 낯선 여성 둘이 다가와 "NO(안돼)" 라고 쓰인 쪽지를 건넸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 여성이 데이트 중 낯선 여성들에게서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사진=틱톡 @cuteascluck]
한 여성이 데이트 중 낯선 여성들에게서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사진=틱톡 @cuteascluck]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40대 후반의 '린제이'라고 알려진 한 여성은 틱톡에 "데이트 중에 여자들이 이런 쪽지를 줬는데 무슨 뜻일까?"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린제이는 한 남성과 세번째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이었는데, 저녁 식사를 즐겁게 하던 중 두 여성이 린제이에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린제이에게 '스타일이 멋지다'고 칭찬한 다음 접은 종이 쪽지를 건넸다고 한다.

린제이가 쪽지를 살짝 펼치자 "절대 안 돼!(Just NO!)" 라고 쓰인 글자가 눈에 띄었고, 그는 재빨리 쪽지를 다시 접어 지갑에 넣었다.

이후 화장실에 가서 쪽지를 살펴보자 종이에 "너는 더 잘할 수 있어. 절대 안 돼(You can do better. Just NO!)" 라고 쓰여 있었다.

린제이는 "내가 화장실에 갔을 때 그가 뭔가를 했거나 그 여성들이 그를 아는 사람들이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쪽지가 '선물'이라며 "도망가라"고 조언했다.

한 누리꾼은 "아마 그 여성들은 당신이 자리를 비웠을 때 뭔가를 봤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수십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린제이는 데이트하던 남성에게 두 여성을 아는지 물었지만 그는 그들을 모른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그는 린제이에게 불쾌한 문자를 보냈고, 린제이는 이 남성과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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