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가 마침내 출시됐다. 기존 갤럭시S6 시리즈보다 얇고,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니만큼 이에 적합한 투명케이스 등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면서 무선충전 패드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예쁜 갤럭시S6 자랑도하고 보호도하고, 슈피겐 '네오하이브리드CC'
슈피겐의 '네오하이브리드CC'는 메탈 느낌의 측면에 뒷면이 투명한 투명케이스다.
갤럭시S6와 엣지의 글라스와 메탈 소재에 적합한 케이스다. 기기 보호를 위해 충격흡수에 좋은 엘라스토머(TPU) 소재를 사용했다. 후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패널을 채택했다.
일렉트릭블루, 새틴실버, 샴페인골드, 메탈슬레이트 등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렴한 무선충전기, 파트론 '크로이스' 무선충전기
파트론의 크로이스 무선충전기(SWT-200)는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와 호환되는 무선충전기다.
갤럭시S6와 S6엣지 뿐만 아니라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갤럭시S6가 아닌 제품은 단말기 자체에 무선충전기능이 없기 때문에 단말기 부착용 패치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
SWT-200은 국산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가격은 2만4천500원으로 시중 제품의절반 수준이다.
◆그립감 향상시키는 케이스, 아이루샵 '인비저블' 케이스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아이루샵의 '인비저블'은 갤럭시S6 출시를 맞아 판매를 시작한 케이스다.
인비저블은 뒷면을 반투명으로 처리해 젤리케이스의 뒷면과 손에 닫는 부분의 끈적거리는 촉감을 개선했다.
측면은 투명처리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메탈 소재 테두리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손에 땀이 많은 봄과 여름철에 추천할만한 케이스다.
◆느낌있는 헤드폰도 필수, 삼성 '레벨 오버' 무선 헤드폰
삼성전자의 '레벨 오버' 헤드폰은 원음 수준의 고음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선 헤드폰이다.
레벨 오버는 네오디움(Neodymium) 자석 소재를 적용한 5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섬유재질 진동판을 사용해 진동판과 프레임 사이의 떨림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레벨오버가 근거리무선통신(NFC)이나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헤드폰을 터치하기만해도 뷸륨을 조절하거나 다음 곡으로 재생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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