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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서 술 취한 손님,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주르륵'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술에 취한 손님이 치킨집 홀 테이블에 소변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치킨집에 들어온 술에 취한 손님이 테이블에서 소변을 봐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
치킨집에 들어온 술에 취한 손님이 테이블에서 소변을 봐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밤 한 치킨집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들이 들어왔다.

업주에 따르면 이들은 화장실 옆 테이블에 좌석을 잡고 소주 3병을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만취한 상태였던 남성들은 술을 마시다 테이블에 엎어져 잠이 들었다.

그러던 중 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바지를 내리고 테이블 자리에서 그대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바지를 올려 입고 좌석에 앉아 잠을 처했다.

치킨집에 들어온 술에 취한 손님이 테이블에서 소변을 봐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
치킨집에 들어온 술에 취한 손님이 테이블에서 소변을 봐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

이를 아르바이트생과 가게 업주가 목격하고는 "하지 말라"고 조치했다고 한다.

업주는 "이후 소변은 아르바이트생이 치웠으나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제보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술을 더럽게 배웠네" "얼굴을 공개해야 창피해서라도 다신 안할 듯" "개도 자기 밥그릇 앞에서는 볼일을 보지 않는데 개보다 못하다" "술 먹고 기억도 안 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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