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3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낮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e756019a39a1fe.jpg)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내일(3일) 낮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2일 밤까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세종·충남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 전남권은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강수가 집중될 전망이다.
또 전북은 내일 새벽~낮, 부산·울산·경남은 내일 새벽~낮, 대구·경북은 내일 새벽~낮으로 강수 집중 시간이 예상된다.
비가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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