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소강상태…체감온도 31도로 다시 무더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월요일인 다음 달 1일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울 전망이다. 비는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0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1일 늦은 밤부터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비는 모레(2일) 오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권과 경북권,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