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1분기 영업익 259억…전년比 41%↑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제과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9억1천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5천8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만1080% 늘어난 153억1천600만원으로 집계돼 직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공장을 폐쇄했던 해외 법인들의 실적이 올해 반등했고 수익성 개선 경영활동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빙과 부문도 아이스크림 전문점 출점 효과와 수요 회복 등으로 외형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롯데제과, 1분기 실적 개선 본격화…주가 우상향 기대-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