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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판자촌에서 가난 극복하기 위해 공부한 사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이 오 후보의 판자촌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석 본부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후보의 어릴 적 흑백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강북구 삼양동 판자촌에서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고 그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오세훈에게 민주당 대학생위원회 선대본부가 ‘편의점 알바 해봤니’라고 물어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삼양동 판자촌에서 공부하던 아이는 변호사 되고 서울시장이 되는 것이 정의고 부모 덕에 표창장 받고 논문 써서 의전 가서 의사되는 것이 불의입니다. 상대를 잘못 골랐어요”라고 일갈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학생 선대본부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습니까'라고 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학생 선대본부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습니까'라고 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

앞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학생위원회 선대본부는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습니까'라고 했다. 지난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편의점 무인점포 도입' 발언을 했다. 이에 오 후보는 ‘스마트 슈퍼’ 도입 발언을 반박하며 "편의점 같은 경우 야간에 손님이 비교적 적어 자기 계발을 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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