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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조직문화 혁신 가동…'뉴노멀 소통문화' 제시


비대면 채널 통한 새로운 소통문화 도입…"기업문화 꾸준히 바꿔나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21일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새로운 소통 방법을 도입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꾀하기 위한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한 바 있다.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 '해마로 플리마켓', '맘이 먹기 대회', '해마로 실내 워크샵' 등 재미있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이들 주니어보드 멤버 주최로 서울 강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해마로 직장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임직원의 속마음 알아보기, 지난 1년간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소개 등 사내 임직원간 소통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뉴퀴즈온더블럭', '너가 궁금해! 인물퀴즈' 등은 2030 세대 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들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연출·출연까지 주니어모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참여·시청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살렸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1월 생일자 축하 및 선물 전달식, 2020년 최우수 사원 시상식, 장기근속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가맹점주들의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매장은 물론 임직원의 소통문화와 근무 방식 등도 꾸준히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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