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육군 지킨다


육군 본부와 '유해 사이트 차단 앱 도입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육군 장병들에 보이스피싱, 악성 스미싱 문자, 사이버 도박 사이트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차단앱을 제공한다.

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는 13일 육군 본부와 '유해 사이트 차단앱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이 휴대전화 사용 시 보이스피싱, 악성 스미싱 문자, 사이버 도박 사이트 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유해 사이트 차단앱을 플랜티넷과 함께 개발해 육군에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플랜티넷은 인터넷 망을 통한 유해 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최근 유해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했다. 향후 다크웹 차단 기술 등을 활용한 신규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후후와 플랜티넷이 개발한 유해 사이트 차단앱은 '불법 사이버 도박 차단'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 스미싱 문자 탐지' '전화 가로채기 탐지' 등 총 8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육군 장병들이 호기심과 무지로 인해 불법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게 돼 건전한 군 복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후종 플랜티넷 사장,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 여운태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출처=후후앤컴퍼니]

여운태 육군 인참부장은 "장병 휴대전화 전면 사용에 따라 병영 내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선진병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종 플랜티넷 사장은 "이번 기술지원 협약으로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유해 사이트 필터링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에게도 건전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이들이 군생활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도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는 데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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