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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광복 75주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한국 해비타트에 독립운동 기획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메이커스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기획 상품' 수익금인 1억여원을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프로젝트'에 기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앞서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2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독립운동가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립운동가의 글씨체로 디자인한 티셔츠(8천장) ▲태극기를 모티브 한 휴대폰 케이스(1천5백개) ▲독립운동가의 생몰연도와 실제 서체를 반영한 모나미 광복절 에디션 153세트(1만2천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담은 제품들이 소비자 호응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티셔츠 [사진=카카오메이커스]
독립운동가 티셔츠 [사진=카카오메이커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상품을 기획한 카카오메이커스 임직원들은 기부에 앞서 지난 12일 직접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는 "독립운동가 기획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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