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조용상 국제표준화기구 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전쟁에서 확실한 우위에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까지는 아이스크림에듀 산하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이끌며 아이스크림에듀가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중심역할을 해왔다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아이스크림에듀는 지금까지의 가파른 성장을 발판으로 향후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교육 소비자들의 최대 염원인 제대로 된 맞춤형 솔루션과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에듀의 최대 강점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더 강화하고 실감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013년 아이스크림미디어(옛 시공미디어)에서 인적 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초중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이 주력 사업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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