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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와이지엔터, 3월 블랙핑크 앨범 발매효과 기대-유안타證


자회사 YG플러스 실적 기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 3월 블랙핑크 앨범 발매로 '뚜우뚜두' 발매 때와 같은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4천원에서 5만9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블랙핑크의 도약과 신인그룹 '트레저13'의 데뷔, 2020년 빅뱅 컴백으로 이어지는 호재 효과가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분기당 영업이익 20~30억원대 수준이 3개 분기 연속으로 지속 중인 상황인데, 이는 빅뱅 부재에 따른 과도기 실적약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19년 3월엔 블랙핑크의 앨범 발매가 예정됨에 따라 2018년 6월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발매시와 같은 유튜브 조회량 폭증 및 주가 강세 현상이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회사 YG PLUS는 본사가 2019년 1월부터 YG 신보 유통대행을 시작함에 따라 소폭의 흑자 달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YG 플러스의 코드코스메인터가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며 "그린웍스가 현금창출원 역할을 지속함에 따라 연간 6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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