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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입행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하남시 난방 취약계층에 쌀·라면·휴지 등 생필품 전달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2019년 입사 신입행원 67명이 하남시 난방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은행 2019년 신입행원들은 비포장 도로변 언덕에 위치한 하남시의 11가구를 대상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 쌀220kg, 라면 11박스, 휴지 등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만들어 매월 주말을 이용해 자매결연 기관을 찾아 학습지도 재능기부, 청소 및 박물관 나들이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파가 심한 올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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