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표 남성놀이터 '일렉트로마트', 강남 입성

30일 일렉트로마트·삐에로쑈핑 한 데 모은 '논현동 전문점' 오픈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정용진표 남성 놀이터로 일컫는 일렉트로마트가 강남에 입성한다.

이마트는 이달 30일 강남에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 30호점과 만물잡화상 '삐에로쑈핑' 3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논현동 전문점'은 이마트 콘텐츠인 일렉트로마트와 삐에로쑈핑, 신세계푸드 콘텐츠인 버거플랜트와 스무디킹, 푸른밤살롱 등을 한데 모은 도심형 특화점포다.

논현동 전문점은 강남구 논현동 164-7로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 논현동 먹자골목 대로변에 위치한다.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중앙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하루 유동인구는 7만376명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가장 많고 40대, 20대 등이 그 뒤를 이을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왕래가 잦은 핵심 상권이다.

논현동 전문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은 4천810㎡(1천455평), 매장면적은 2천975㎡(900평) 규모다.

1층부터 4층까지는 1천818㎡(550평) 규모의 일렉트로마트가, 지하 1층에는 661㎡(200평) 규모의 삐에로쑈핑이 오픈할 예정이며, 지하 2층엔 자동차 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선다.

4층에 위치한 90평 규모의 '일렉트로 라운지'는 이마트가 논현동 전문점에 새로이 선보이는 형태의 매장이다. 이곳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포츠 펍'을 표방하며, 다양한 스포츠 게임과 더불어 VR 놀이기구, 디지털 게임 등 각종 오락 콘텐츠가 마련된다. 아울러 맥주와 음료, 간식 등도 판매해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삐에로쑈핑은 총 2만5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1호점 코엑스점, 2호점 두타몰점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직소싱 해외 인기상품' 구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지상 1층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육감 만족 버거 '버거플랜트'와 건강하고 활기찬 오리지널 스무디 음료매장 '스무디킹'이 오픈한다.

이마트는 주 소비층이 비슷하고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일렉트로마트와 삐에로쑈핑을 한 곳에 오픈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의 식음 서비스를 바탕으로 F&B를 강화해 논현동 전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먹고,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육성해온 전문점이 강남에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젊은 상권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확대한 만큼 논현동 전문점이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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