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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가나 초콜릿 밀크'로 1등 '허쉬' 저격


가나 초콜릿, 드링크로 출시…향후 카톤팩우유 등 제품 라인업 확대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푸드가 초콜릿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매일유업 '허쉬 초콜릿 드링크'를 겨냥해 국민 초콜릿 '가나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밀크를 새롭게 출시한다.

12일 롯데푸드는 가나 초콜릿을 드링크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나 초콜릿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 국내 출시해 지금까지 57억갑이 팔리고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세계 최고·최대 카카오 산지인 아프리카 가나는 정부차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최상급 카카오 산지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원료인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목장 1급A 원유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콜릿 맛이 진해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셔도 좋고, 별도 용기에 담아 따뜻하게 데워 핫 초콜릿 밀크로 즐겨도 좋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특유의 레드 패키지와 골드 폰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카톤팩우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초콜릿 밀크"라며 "앞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계속해서 제대로 된 초콜릿 밀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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