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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삼성전자 1Q 실적발표로 어닝 '포문'


코스닥 벤처 펀드 출범 예정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번주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로는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발표 ▲코스닥 벤처 펀드 출시 등이 있다.

오는 6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14조5천억원, 2분기 15조6천억원, 3분기 16조4천억원, 4분기 16조6천억원을 기록중이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3조원에서 최근 상승했고, 2분기의 실적 호재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진행되면서 동반 하향 조정된 코스피 1분기 실적은 안정화를 찾으며 횡보중"이라며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는 실적 상승세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5일에는 코스닥 벤처펀드가 처음으로 출시된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자산의 15%를 벤처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고, 35%는 코스닥 상장 기업 내 벤처 기업으로 인정받았거나, 7년 이내 벤처 기업에서 해제가 된 중견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이 다시금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의지는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시장의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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