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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급락] '공포의 목요일'…亞 증시 동반 '폭락'


일본 증시 3.5%, 대만 증시 2.3% 급락 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발 쇼크에 한국 코스피지수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모두 휘청이고 있다.

25일 오후 2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8%(43.68포인트) 급락한 2053.8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약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50%(773.80포인트) 떨어진 21319.32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37%(231.28포인트) 하락한 9531.81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80%(455.18포인트) 내린 24794.60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42%(37.08포인트) 내린 2566.20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4.00%, SK하이닉스가 2.85% 떨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에서도 반도체 등 IT주들의 낙폭이 크다.

대만 TW반도체지수는 4.08% 폭락세다. 대만 반도체가 3.70%, 난야 테크놀로지가 6.80% 굴러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4.08%, 소니가 4.95% 급락세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41%, 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9% 떨어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43% 폭락했다.

넷플릭스가 9%, 아마존이 6%, 구글이 5%, 애플이 3%대 떨어지는 등 주요 기술주들이 뉴욕시장에서 급락했다.

특히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반도체 수요 둔화 전망을 내놓으면서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8% 이상 폭락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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