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유다시티 코리아 파트너인 푸름인재개발원(대표 김미숙)과 손잡고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다시티 나노디그리(Udacity Nanodegree)'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다시티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구글, 아마존, 메타 등 세계 유수 IT 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와 현직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데이원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991d5810714faa.jpg)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협력으로 유다시티의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100% 한국어로 제공한다. 국내 학습자는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유다시티의 한국 파트너사인 푸름인재개발원이 이를 지원한다.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은 △자율 시스템&AI △데이터 사이언스&머신러닝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비즈니스&디지털 전략 등 4개 핵심 분야를 아우른다. 가장 큰 차별점은 클라우드 기반의 실습 환경(Workspace)을 제공해 실제 업무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모든 과정에는 실무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유다시티 나노디그리는 이론이 아닌 실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학습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세계적 수준의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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