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김준희가 일면식도 없는 이에게 돈을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지난 26일 김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말 궁금하다. 일면식 없는 사람한테 대뜸 2억원을 입금하라며 공개적으로 계좌번호를 남기다니. 무슨 심리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SNS 댓글에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 싶지 않아 염치없지만 주저리 적고 있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 2억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계좌번호가 적혀있었다.
이어 김준희는 "그러곤 갑자기 날 차단했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현재 연 매출 100억원대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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