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억여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굿즈, 방한용품, 마스크 등 5억여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들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 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과 등유, 행복박스 등을 전달했다. 지난 18일에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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