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5년 설 명절에 맞춰 선물세트 400여종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최신 소비트렌드 중 하나인 '옴니보어(탈 고정관념 및 개인 소비 중시)'에 주목했다.
먼저 2025년 청사해를 기념해 한국금거래소 뱀 하트 골드바 1g을 비롯해 뱀 골드바 3.75g(1돈), 골드바 37.5g(10돈) 등 다양한 순금 상품을 내놓는다. 해당 상품들은 시세를 반영하여 3차에 걸쳐 판매하며 구매한 상품들 모두 한국금거래소가 인증한 보증서가 동봉돼 있다.
순금에 이어 순은 상품들을 출시한다. 지속되는 금테크 인기로 금값이 고공행진하자 은테크 열풍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순금 상품들과 함께 '한국금거래소 실버 불리온 메달세트'와 '실버바 1,000g'을 판매한다.
또 SNS 등에서 화제성이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모은 'MD 추천 20'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부산 '해운대 암소갈비집' 양념갈비 세트, '최현석의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10팩' 등이다.
한국 와인 명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생산하는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로 '시나브로 바야흐로 40도' 2종과 알록달록 6가지 색상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인스턴트 커피인 '새턴버드' 2종도 판매한다.
겨울 레포츠 하면 빠질 수 없는 비발디파크 스키·보드 리프트 5시간 이용권과 스노위랜드(눈썰매장), 오션월드 종일권도 최저가로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하나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3대 기획선물세트를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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