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사내 봉사활동 커뮤니티인 퀄컴 케어즈(Qualcomm Cares)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 강동구 오륜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로봇창의학교를 실시하고 지원금·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창의학교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동들은 퀄컴 임직원과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게임을 즐기며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퀄컴 파운데이션은 아시아 전역 자선 프로젝트와 기업등을 연결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기브투아시아(Give2Asia)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STEM 교육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원금과 퀄컴 로보틱스 RB2플랫폼이 탑재된 삼성 비스포크(BESPOKE) AI 스팀 로봇 청소기를 함께 전달해 센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퀄컴 케어즈는 퀄컴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2010년부터 약 15년간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온디바이스 AI, 컴퓨팅, IoT 등 진보된 기술로 모든 사람과 사물이 지능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혁신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 파운데이션 STEM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