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전세계 사용자 2억5000만명을 보유한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모델 챗GPT가 12일 9시경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오픈AI는 장애가 발생하자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현재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 문제를 파악했으며 현재 해결책을 배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챗GPT에 접속하면 "현재 ChatGPT를 사용할 수 없다. 상태: 식별됨 -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 사항을 배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ChatGPT is currently unavailable. Status: Identified - We have identified the issue and are working to roll out a fix._"라는 글이 뜬다.
챗GPT는 지난달에도 한차례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당시에는 약 1시간만에 서비스가 복구됐다.
업계에선 이번 장애가 신제품 '소라'로 인한 트래픽 증가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라는 오픈AI가 지난 9일 선보인 동영상 생성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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