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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픽한 김예지, 결국 국내 최초 '이것' 됐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버서더로 채택됐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버서더로 채택됐다. [사진=김예지 SNS]

김예지 소속사 플핍은 1일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언급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그 배경을 이야기했다.

김예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슬라 로고와 함께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열린 파리올림픽 당시 김예지의 경기 장면을 보고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 영화에 나와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면 멋질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가 지난 8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와 함께 김예지는 미국 NBC 방송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남다른 스타성을 보여준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에도 캐스팅됐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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