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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 압구정 로데오 '175억 건물' 매입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 로데오 건물주가 됐다.

1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상가건물을 175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건물은 가족법인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현재 사무실, 브런치카페, 네일숍, 발레학원 등이 입점해 있으며,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압구정 로데오와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난 곳이라는 분석이다.

대지면적은 323㎡(약 97평), 연면적 830㎡(약 251평)이다.

앞서 2022년 사망한 배우 고(故)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 후 유족에게 상속된 건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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