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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월요일도 중부지방 강한 장맛비…후텁지근 무더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02. [사진=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02. [사진=뉴시스]

전북과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도 비가 오겠다. 전남 북부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30~80㎜다. 서해5도 5~40㎜ 등이다.

전북, 경북 북부는 20~60mm, 전남 북부는 5~20㎜, 강원 동해안, 대구와 경북 남부, 경남 북서 내륙, 울릉도, 독도는 5~30㎜, 제주도는 5~10㎜를 기록할 전망이다.

장맛비와 함께 후텁지근한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남부 지방과 제주도, 중부 내륙 일부와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남 일부, 경북 남부 일부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당분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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