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오는 23일 열리는 전당대회 선거인단 수가 역대 최대인 약 84만3292명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대의원은 9440명이며, 책임당원 선거인은 79만430명, 일반당원 선거인은 4만3422명이다. 이는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 2023년 3·8 전당대회 선거인단(83만9천569명)보다 3천 723명 늘어난 규모다.
여권에 따르면, 권역별 선거인단은 영남권이 40%로 가장 많고, 수도권은 37%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8%, 서울 14%, 경북 13%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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