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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하늘 산책로 기념우표 발행


만천하스카이워크·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담겨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내달 3일부터 판매한다.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내려다보는 항공뷰가 담겨있다.

남한강 절벽 위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천하를 모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비경과 단양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 묵호등대와 월소 택지 사이에 위치한 관광지다. 해발고도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는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주요 지점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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