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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앞둔' 청년 울린 음식점 사장님의 '한마디'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음식점으로부터 따뜻한 '손편지'를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한 청년이 사장님으로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손편지를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에펨고리아]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한 청년이 사장님으로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손편지를 받았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에펨고리아]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점심에 친구랑 밀면 시켜 먹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입대 전 마지막 배달 음식이라 맛있게 해달라고 (사장님께) 부탁드렸는데 메모를 보고 감동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음식 포장 용기 위에 사장님이 쓴 것으로 보이는 손편지가 붙어있다. 손편지에는 "몸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충성"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A씨는 "서비스를 떠나서 이 메모 하나가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편지 아주 감동적이다", "저러면 평생 단골 예약이지", "너무 훈훈한 사연이다", "음식도 정성을 다하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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