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 지에이치이엔지(대표 이기환)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8년에 설립한 지에이치이엔지는 태양광 구조물 설계, 제작, 시공 등 전체 분야를 총괄하는 전문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다.
이기환 대표는 이날 황규철 군수와 만나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옥천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환 대표 사위인 김동근 금강전기산업 대표도 이날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이기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장학회가 교육복지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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