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인 죽장면과 송라면 일원에서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 지원을 위해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지역은 북구 죽장면 8개소와 송라면 1개소로, 북구청 민방위 재난방재 팀장을 주축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관리 요원 배치 현황과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외에도 주변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죽장면 하옥계곡 일원 및 송라면 보경사 계곡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총 14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오은용 건설과장은 "안전지킴이 배치를 위해 지난 6월 2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시설물 정비와 위험구역 안전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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