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진천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25일 덕산약품공업(대표이사 고영채)·한국바이오팜(대표이사 유건상)과 각각 인재 양성과 취업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985년 설립된 덕산약품공업은 화학약품 제조회사로 시작해 현재 일반 화학시약과 원료의약품, 전자공업시약 등 시약 2000여종을 개발하며 수준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한국바이오팜은 비타민과 무기질, 장건강, 뼈·관절건강,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 유통·수출입업 의약부외품 제조 등에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한석일 한국바마고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의 생산 현장 견학과 인턴십·현장실습 등 현장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반을 운영해 품질관리와 제조공정 분야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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