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가 6·25 전쟁 74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참전 희생자 등의 숭고한 희생·헌신 정신을 되새겼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희생자·가족을 위로하고 안보 결의를 다졌다.
이은준 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참전 유공자들의 구국 정신을 선양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국제적인 긴장과 갈등의 시기 더욱 굳건한 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 정신이 더 널리 퍼지고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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