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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 21주년 기념 '프로젝트 울프' 업데이트 공개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예고…신규 지역 및 보스 레이드 등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리니지2'의 21주년 기념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의 상세 내용을 23일 공개했다.

리니지2는 10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늑대인간 콘셉트 클래스인 바르카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도 공개했다. 바르카스는 인간과 늑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전투 대상의 무기 해제, 방어구 파손 등 적을 제압하는 능력에 특화된 스킬을 사용한다. 빠른 이동기와 강인한 기본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전투가 특징이다.

다양한 기믹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도 추가된다. 울프 서버 및 에바 서버에 새롭게 등장하는 수룡 '파푸리온' 레이드는 월드 랜덤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 50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21주년을 기념한 블랙 쿠폰도 지급된다. 이용자는 블랙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장비를 복구하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랙 쿠폰과 블랙 마일리지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데이트 이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9일까지 프로젝트 울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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