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준다.
청주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2024 고용선도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지난해 9월 말 대비 올해 9월 말 상시 고용증가율이 5% 이상(고용보험 가입인원 기준)인 기업이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심사위원회 심의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패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범위)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는 중소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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