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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지역 기업 56개사 참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6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시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바이어를 동반 초청해 상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을 포함한 13개국 15명의 시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현지에서 섭외한 9개국 1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모색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상담 품목은 산업재와 소비재를 비롯한 종합품목으로, 지역 내 56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188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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