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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 개막…5일간 4500명 대축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5일부터 5일간 스포원과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에서 ‘제26회 부산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45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과 당구 등 7개 정식 종목과 신발차기와 휠체어 경주를 비롯한 14개 체험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 오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26회 부산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제26회 부산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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