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 첫 적용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직원 유니폼 전면 교체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화그룹이 유통·서비스 부문에 통합 유니폼을 처음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유통·서비스 부문에 통합 유니폼을 처음 적용했다. [사진=한화]
한화그룹이 유통·서비스 부문에 통합 유니폼을 처음 적용했다. [사진=한화]

이에 따라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현장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12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11개 직군 1060여 명의 현장 직원들이 착용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현장 고객 응대 직원들의 유니폼을 13년 만에 새롭게 바꾸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신규 유니폼 제작을 주도한 박석훈 디자이너는 1991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진 디자이너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의미의 '레스 이즈 모어' 콘셉트가 반영됐다 자연친화적인 초록 바탕에 블랙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초록은 편안한 쉼을 상징하며 검은색 라인과 여백을 활용해 첫 글자인 'H'를 형상화했다.

근무 환경이나 현장 직원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남녀 모두 소화 가능한 젠더리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활동량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 첫 적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