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제품 반값 구매"…롯데마트, '뷰티플렉스' 진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마트가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 점에서 보습 제품 1200여 개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플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뷰티의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롯데마트 최대 규모 헬스앤뷰티(H&B) 행사다. 이번 뷰티플렉스는 다가오는 초겨울을 맞아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과 기초스킨케어 위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단독 출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VT' 브랜드의 'VT 콜라겐 리들샷 기획세트'를 결제 시 10% 할인한 가격에 단독 판매한다. 또 '끌레드벨 비타민C 세럼'과 '공구핫딜 메디필 비타 콜라겐 마스크팩'도 단독 출시를 기념해 특가 판매한다.

또한 핸드크림과 보디크림을 기존 대비 반값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밀크바오밥 블루밍 퍼퓸 핸드크림 2종', '아트릭스 핸드 네일크림', '쿤달 리치 소이밀크 바디크림' 등이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바세린·니베아 등 주요 보습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1+1 기획 상품으로 제작된 '니베아 바디로션'(SOS)과 '니베아 바디로션'(인텐시브)를 행사카드 결제 시 약 20% 할인가에 내놓는다.

소비자 구매 부담을 줄여줄 주말 한정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아비노' 브랜드의 보디로션과 보디워시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경환 롯데마트·슈퍼 퍼스널케어팀장은 "뷰티플렉스 행사에 걸맞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습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뷰티플렉스 외에도 소비자들이 헬스앤뷰티 상품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