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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무 진료기술' 발굴 위한 공모전 개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산림청이 나무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오는 31일까지 '전국 수목치료기술·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오는 31일까지 '전국 수목치료기술·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수목진료 기술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기술·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권 수목 치료 기술의 품질향상과 수목진료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수목치료기술 품질향상 및 개선 사례 △수목치료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도출 및 실패 극복 사례 △새로운 수목치료기술 적용사례 △고사 위기 수목을 집중 치료한 사례 등이다.

참가자격은 수목치료기술자 등 수목진료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10월 31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산림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수목치료기술자협회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명 수목치료기술자협회장상 및 상금 각 20만원 등 총 8명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수목치료의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처치 등 수목치료기술자의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라며 "실효성 있는 기술사례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수목진료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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