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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스카이 커뮤니티 등 특화 설계 도입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자양7구역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자양7구역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607억원으로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얻었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인접한 사업지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이 가깝고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다양한 학군도 도보 거리에 있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은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강을 담은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 파크,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23개소의 커뮤니티 시설, 100% 확장형 프리미엄 주차공간 등 설계가 반영된다. 더불어 소음저감 시스템, 스마트건설 첨단 공사 관리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차별화한 단지 설계로 지역의 미래가치를 리드하는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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