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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노트북·인터넷비 지원”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해 노트북과 인터넷통신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1명의 학생을 선정, 총 1077명을 무상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될 노트북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AIDT(AI 디지털 교과서) 활용과 온라인 수업 참여 등 디지털 교육 활동에 최적화된 사양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에 속한 총 5100명의 희망자에게는 인터넷통신비가 지원된다.

지원 학생 중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로 컴퓨터 고장 수리비를 연 1회 지원해 온라인 학습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컴퓨터 고장 문제 해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소외 학생들에게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정보화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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