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최근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끝마쳤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3개의 공정별 사업으로 나눠 추진됐다.
사업은 △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등이다.
김 시장은 “이번 준공으로 안성시민과 방문객들은 금북정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내 최고의 탐방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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