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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광명 구름산지구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가 최근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10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광명 기아자동차 부근의 소하동 일대 77만2800㎡에 5059가구를 수용하는 규모로 현재 사업지의 C지구, A지구, B지구 순서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이날 이 대표는 철저한 안전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철거작업에 앞서 노숙자 등의 무단 침입 여부를 점검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와 관리자가 가설 울타리 설치작업에 필요한 안전점검을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구름산 현장의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울타리·경고문 등을 통한 출입 제한 조치와 더불어 시설물 철거 관리와 부지 조성을 위한 중점 안전 점검을 연말까지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광명시 구름산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 검검을 실시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이주용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광명시 구름산 부지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 검검을 실시했다.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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